'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는 야구 꿈나무 김형석(동신중)군이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달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중국 음식 배달원 '기부천사' 김우수 씨가 후원하던 단체다. 애국가는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록 가수 김경호 씨가 불렀다. 경찰의장대 40여 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은 대형 태극기와 양팀 구단기를 들고 경기 전 문학구장에 입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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