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66주년을 맞아 제대로 된 한국인 희생자 추모제가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다. 합천 평화의 집(원장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5~7일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등 합천군 일원에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원폭이 투하됐다. 추모제는 합천 평화의 집이 주관하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한국원폭2세환우회, 태양회가 주최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여년간 일본의 종교단체인 '태양회' 지원으로 조촐한 추모제가 열렸으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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