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대에 근무하던 중 택시요금 시비를 중재하다 욕설 등으로 모욕감을 느낀 부산의 한 경찰관이 상대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일 부산지법 등에 따르면 부산 서부경찰서 김모(38) 경위는 지난 7월 14일 부산 모 택시 노조위원장인 김모(50)씨를 상대로 2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김 경위는 "일선 법집행 현장에서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에게 모욕적 언행을 스스럼없이 하고, 술 취한 사람들의 화풀이 대상이 되는 경찰공무원의 인권회복을 위해서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나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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